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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대한민국'의 함성이 울려퍼지는 요즘 이번 월드컵을 맘 놓고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죠.
바로 올해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인데요.
하지만 우리의 수험생들은 지금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로 '월드컵' 보다는 스마트폰을 꼽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입시업체가 대입 수험생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역시 수험생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성적'입니다.
10명 가운데 8명이 스트레스 1순위로 '학업 성적'을 꼽았습니다.
이어 친구 가족 용돈 외모 등의 순이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묵묵히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요즘 방해하는 요인은 뭘까요.
절반이 넘는 수험생이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가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무더운 날씨와 게임의 유혹 때문에 공부가 안된다는 학생이 많았습니다.
월드컵 때문에 공부가 안된다는 학생은 3.9%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수험생들 이런 스트레스 어떻게 풀고 있을까요?
여기서 만큼은 여학생과 남학생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달랐습니다.
남학생은 게임, 음악 듣기, 운동, 잠자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답했고, 여학생은 음악 듣기, 잠자기, 수다 떨기, 영화나 예능프로그램 시청을 많이 한다고 답했습니다.
수험생의 스트레스는 학습 능률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수험생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더위 때문이라도 쉽게 지칠수 있는 요즘 부모님과 주변 사람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국에 '대한민국'의 함성이 울려퍼지는 요즘 이번 월드컵을 맘 놓고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죠.
바로 올해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인데요.
하지만 우리의 수험생들은 지금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로 '월드컵' 보다는 스마트폰을 꼽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입시업체가 대입 수험생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역시 수험생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성적'입니다.
10명 가운데 8명이 스트레스 1순위로 '학업 성적'을 꼽았습니다.
이어 친구 가족 용돈 외모 등의 순이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묵묵히 공부하는 수험생들을 요즘 방해하는 요인은 뭘까요.
절반이 넘는 수험생이 스마트폰 때문에 공부가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무더운 날씨와 게임의 유혹 때문에 공부가 안된다는 학생이 많았습니다.
월드컵 때문에 공부가 안된다는 학생은 3.9%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면 우리 수험생들 이런 스트레스 어떻게 풀고 있을까요?
여기서 만큼은 여학생과 남학생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달랐습니다.
남학생은 게임, 음악 듣기, 운동, 잠자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답했고, 여학생은 음악 듣기, 잠자기, 수다 떨기, 영화나 예능프로그램 시청을 많이 한다고 답했습니다.
수험생의 스트레스는 학습 능률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이 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수험생 스스로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더위 때문이라도 쉽게 지칠수 있는 요즘 부모님과 주변 사람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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