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조문 발길 이어져...155만여 명 조문

어버이날 조문 발길 이어져...155만여 명 조문

2014.05.08. 오후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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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산시청은 지난 23일 이후 오늘 오후 7시 현재까지 45만 1천여 명이 임시분향소와 화랑유원지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과 부산 등 17개 시·도 분향소를 포함한 전국 조문객 수는 155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안산 합동분향소로 보내온 추모 문자 메시지는 9만 8천여 건에 이릅니다.

안산 분향소에는 현재 단원고 학생과 교사, 일반 탑승객 등 희생자 253명의 영정이 안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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