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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며칠 동안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경기 동부지역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현장 곳곳은 그야말로 처참한 모습인데요.
본격적인 복구도 시작됐는데,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만수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폭우가 휩쓸고 간 경기도 여주와 이천을 가로지르는 남한강!
아직도 시커먼 흙탕물이 거세게 흐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 전체가 산사태 피해를 입은 곳이 나타납니다.
산 꼭대기에서 밀고 내려온 흙더미가 마을 전체를 삼켰습니다.
마당은 뻘밭으로 변했습니다.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래도 삶의 터전을 다시 일구기 위한 복구가 시작됐습니다.
포크레인과 대형트럭까지 동원됐습니다.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도 힘을 보탭니다.
잠깐씩 드는 햇볕을 놓칠세라 서둘러 공장 장비를 말려봅니다.
아직까지는 일손이 턱없이 모자라 보입니다.
농부들을 울린 건 집 피해 만이 아닙니다.
흙을 머금은 물줄기가 한 해 농사를 거의 망쳤습니다.
서울로 다시 기수를 돌렸습니다.
차량 수십대가 잠겼던 탄천은 물이 빠졌지만, 한강 둔치는 여전히 물에 잠겨있습니다.
나무 허리까지 물이 찰랑일 정도입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처참한 현장들!
제 모습을 되찾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YTN 이만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며칠 동안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경기 동부지역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현장 곳곳은 그야말로 처참한 모습인데요.
본격적인 복구도 시작됐는데,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만수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폭우가 휩쓸고 간 경기도 여주와 이천을 가로지르는 남한강!
아직도 시커먼 흙탕물이 거세게 흐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을 전체가 산사태 피해를 입은 곳이 나타납니다.
산 꼭대기에서 밀고 내려온 흙더미가 마을 전체를 삼켰습니다.
마당은 뻘밭으로 변했습니다.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막막합니다.
그래도 삶의 터전을 다시 일구기 위한 복구가 시작됐습니다.
포크레인과 대형트럭까지 동원됐습니다.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도 힘을 보탭니다.
잠깐씩 드는 햇볕을 놓칠세라 서둘러 공장 장비를 말려봅니다.
아직까지는 일손이 턱없이 모자라 보입니다.
농부들을 울린 건 집 피해 만이 아닙니다.
흙을 머금은 물줄기가 한 해 농사를 거의 망쳤습니다.
서울로 다시 기수를 돌렸습니다.
차량 수십대가 잠겼던 탄천은 물이 빠졌지만, 한강 둔치는 여전히 물에 잠겨있습니다.
나무 허리까지 물이 찰랑일 정도입니다.
수마가 할퀴고 간 처참한 현장들!
제 모습을 되찾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YTN 이만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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