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재건축 업체, 억대 '먹튀'...경찰 수사

가락시장 재건축 업체, 억대 '먹튀'...경찰 수사

2013.03.23. 오전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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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재건축 업체 대표가 덤프트럭 기사들의 급여 수억 원을 떼먹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업체 대표 41살 손 모 씨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했지만,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며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 씨는 지난 6일, 서울 가락동 재건축 사업에서 덤프트럭 기사 57명의 급여 6억여 원을 지급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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