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 횡령' 경리사원 구속

'11억 횡령' 경리사원 구속

2010.11.05. 오전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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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자신이 관리하던 회사자금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로 28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06년부터 부산 우동 선박부품 매매업체에서 경리 사원으로 일하면서 회계 서류를 위조한 뒤 회사 계좌에서 돈을 빼내 가로채는 방법으로 모두 11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빼돌린 회삿돈으로 아파트나 자동차, 명품 등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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