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책위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집필자의 동의도 없이 출판사에 압력을 넣어 교과서를 수정하는 등 편법을 일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육청의 압력을 받은 학교장들이 역사 교사들에게 교과서 채택 변경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역사교사와 학자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지만, 정부는 여저히 대화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역사학계와 진지한 토론을 하자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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