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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금을 판 것처럼 꾸며 100억 원 대의 카드깡을 해준 혐의로 귀금속 도매상 대표 45살 최 모 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32살 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 2002년부터 서울 봉익동에 귀금속 도매사무실을 차려놓고 금을 판 것처럼 꾸며 111억 원어치 카드깡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 등은 생활정보지에 '순금 카드판매'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 온 사람들에게 4천 6백여 차례에 걸쳐 카드깡을 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11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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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 등은 지난 2002년부터 서울 봉익동에 귀금속 도매사무실을 차려놓고 금을 판 것처럼 꾸며 111억 원어치 카드깡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 등은 생활정보지에 '순금 카드판매'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 온 사람들에게 4천 6백여 차례에 걸쳐 카드깡을 해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11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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