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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경찰서는 가짜 매출전표를 만들어 현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른바 '카드깡'을 해준 혐의로 30살 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금 씨는 지난 2002년 3월부터 가짜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어놓고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허위 매출전표를 만들어 현금을 건네주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천 9백 여명에게 22억 여원을 융통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소정[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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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씨는 지난 2002년 3월부터 가짜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어놓고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허위 매출전표를 만들어 현금을 건네주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천 9백 여명에게 22억 여원을 융통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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