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카드깡' 30대 영장

'자동차 카드깡' 30대 영장

2004.10.05. 오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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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는 중고차를 판 것 처럼 신용카드 매출 전표를 끊은 뒤 현금을 빌려주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자동차 매매상 3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주부 27살 채 모 씨가 신용카드로 차를 산 것 꾸며 매출전표를 작성한 뒤 현금 5백만 원을 채 씨에게 주고 수수료 명목으로 100만 원을 받는 등 150여 차례에 걸쳐 9천만 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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