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르웨이산 고등어 공급 ’반 토막’...수급 비상

올해 노르웨이산 고등어 공급 ’반 토막’...수급 비상

2026.01.04.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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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로 국내산 고등어 어획량이 급감한 가운데 국내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노르웨이산 고등어마저 공급이 반 토막 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노르웨이 정부가 고등어 어획량 쿼터를 지난해 16만 5천 톤에서 올해 7만 9천 톤으로 52%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등어 최대 수출국인 노르웨이가 어획량을 급격히 줄인 것은 남획 등으로 고등어 자원량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고등어 수입량은 지난 2024년 5만 5천 톤에서 지난해 8만 3천 톤으로 51% 급증했고 이 가운데 80~90%가 노르웨이산입니다.

국산과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공급 감소로 가격 상승이 지속하는 가운데 해수부는 할당관세 확대와 많이 잡히는 소형 고등어 상품화, 수입선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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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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