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20년 초과 장기보유 매도 ’역대 최다’

지난해 서울 20년 초과 장기보유 매도 ’역대 최다’

2026.01.04.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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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에서 20년 넘게 장기 보유한 아파트나 빌라 같은 집합건물의 매도 규모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보면 지난해 서울에서 보유 기간이 20년을 초과한 집합건물 매도인은 만 천3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0년 이후 최대 규모로,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었던 2020년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전체 매도인 가운데 장기 보유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10.3%를 기록해 12년 연속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찍었습니다.

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구가 천157명으로 25개 가운데 가장 많았고 송파구와 양천구, 노원구 순으로 많았습니다.

집값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과 보유세 부담 경감, 노후 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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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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