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기차로 바꾸면 보조금 100만 원 더 받는다

올해 전기차로 바꾸면 보조금 100만 원 더 받는다

2026.01.01. 오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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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바꾸면 보조금을 최대 100만 원 더 받게 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을 내일(2일)부터 열흘 동안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전기차 구매보조금 단가는 지난해와 같지만 기존에 갖고 있던 내연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하고 전기차를 새로 구매하면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전환지원금’이 신설됩니다.

이에 따라 중형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580만 원 정도이던 보조금이 68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다만 전환지원금 낭비와 악용을 막기 위해 출고 뒤 3년이 지난 내연차를 대상으로 하고 가족 간 증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와 함께 올해 국내 시장 출시가 예정된 소형급 전기승합차에 최대 천500만 원, 중형급 전기화물차에 최대 4천만 원, 대형급 전기화물차에 최대 6천만 원씩 보조금이 새로 지원됩니다.

또 기존 전기승용차의 전액 지원 가격 기준을 5천300만 원에서 내년부터 5천만 원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기후부는 업계가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보조금 액수를 깎아왔지만 최근 화재 등으로 전기차 보급 속도가 보조금 축소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사실상 보조금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예산은 1조 6천억 규모로, 차종별로 보급 대수를 환산해 보면 모두 30만 대가량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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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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