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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젖병세척기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6개 사업자의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우선 새 제품을 내용물 없이 3차례 세척한 뒤 마지막 배출수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측정한 결과, 모든 제품이 검출 한계 이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제와 유리 젖병을 사용해 100차례 이상 세척기를 사용한 뒤 젖병과 배출수를 측정한 결과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소비자원은 제조사에 세부적인 시험 조건 등을 명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일부 제품의 부품 파손으로 제조사의 자발적 리콜이 시행된 뒤 일각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우려가 나오면서 시행됐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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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소비자원은 제조사에 세부적인 시험 조건 등을 명시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일부 제품의 부품 파손으로 제조사의 자발적 리콜이 시행된 뒤 일각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우려가 나오면서 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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