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부담에"...세븐일레븐, PB제품 40여 종 가격 인상

"원가 부담에"...세븐일레븐, PB제품 40여 종 가격 인상

2025.12.22. 오후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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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이 새해부터 자체 브랜드, PB상품 40여 종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 달 1일부터 과자와 음료, 디저트 등 40여 종류의 가격을 최대 25% 인상하기로 하고 이를 가맹점주에게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븐셀렉트 누네띠네는 1천200원에서 1천500원으로, 고메버터팝콘은 1천800원에서 2천 원으로 오릅니다.

세븐일레븐은 제조사의 원가 인상과 인건비·원자재 비용 인상으로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두고 편의점 업계가 잇따라 PB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아직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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