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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양국 간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대릴 커들 미국 해군참모총장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했습니다.
한화오션은 어제(15일) 커들 총장이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등과 함께 거제사업장을 찾아 사업장 내 전시실을 시작으로 조립공장, 특수선 안벽 등을 살펴봤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오션에서는 김희철 대표이사, 특수선사업부장 어성철 사장 등이 커들 총장 일행을 맞았습니다.
한화오션 측은 커들 총장이 한화오션에서 유지·보수·운영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해군 보급함인 '찰스 드류함' 앞에서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화오션은 또 커들 총장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상선 블록을 제작하는 조립 1공장에서 선박 보강재 10개를 동시에 자동 용접하는 '론지', 자동용접장비와 선박 블록 용접로봇인 '단디', '인디' 등에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는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협력 기조에 맞춰 마스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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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은 또 커들 총장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상선 블록을 제작하는 조립 1공장에서 선박 보강재 10개를 동시에 자동 용접하는 '론지', 자동용접장비와 선박 블록 용접로봇인 '단디', '인디' 등에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는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협력 기조에 맞춰 마스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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