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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 대책 여파로 이번 달 수도권 아파트 분양 시장이 냉각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달 20∼29일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11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지난달 대비 19.4p 하락한 72.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분양전망지수는 지난달보다 26.9포인트 급락한 73.3을 나타냈습니다.
분양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10·15대책에서 서울·경기의 규제지역을 확대하고, 금융 규제도 대폭 강화하는 등 고강도 주택 수요 억제책을 시행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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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전망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부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10·15대책에서 서울·경기의 규제지역을 확대하고, 금융 규제도 대폭 강화하는 등 고강도 주택 수요 억제책을 시행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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