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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롯데손해보험에 경영개선 권고를 부과했습니다.
금융위는 오늘(5일) 열린 19차 정례회의에서 경영실태평가 결과 건전성 관리를 선제 유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손보는 2021년 9월 경영실태평가에서 종합 4등급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평가에서도 종합 3등급, 자본 적정성 부문 4등급을 받았습니다.
금융위는 단기간 안에 경영 개선 조치 사유가 해소될 가능성이 충분히 확인되지 않아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롯데손보는 두 달 안에 자산 처분과 비용 감축 등을 포함한 경영 개선 계획을 마련해 금감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롯데손보가 금융위의 승인을 받은 경영 개선 계획을 1년 동안 이행해 자본 적정성 문제 등이 모두 해소될 경우에는 경영개선 권고 조치가 종료됩니다.
금융위는 이 기간 중에도 롯데손보의 정상 영업이 이뤄지고 지급 여력 비율도 100% 이상으로 유지되는 만큼 보험 계약자들은 차질없이 보험금 수령과 신규 가입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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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단기간 안에 경영 개선 조치 사유가 해소될 가능성이 충분히 확인되지 않아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롯데손보는 두 달 안에 자산 처분과 비용 감축 등을 포함한 경영 개선 계획을 마련해 금감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롯데손보가 금융위의 승인을 받은 경영 개선 계획을 1년 동안 이행해 자본 적정성 문제 등이 모두 해소될 경우에는 경영개선 권고 조치가 종료됩니다.
금융위는 이 기간 중에도 롯데손보의 정상 영업이 이뤄지고 지급 여력 비율도 100% 이상으로 유지되는 만큼 보험 계약자들은 차질없이 보험금 수령과 신규 가입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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