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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주택가격 상승을 내다보는 시각이 국민 절반을 웃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에서 1천45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한 결과 52%가 내년 상반기 주택 매매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부동산R114는 상승 전망 비율이 2021년 하반기 조사 당시 6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하락한다는 응답은 14%, 보합 전망은 34%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상승 전망 이유로는 '핵심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이 35.37%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12.63%, '서울 등 주요 도심 공급 부족 심화'가 10.9%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가격은 상승 응답이 57.75%로 하락 응답인 9.26%의 6.2배에 달했고 월세가격은 상승 전망이 60.91%로 하락 응답인 5.28%의 11.5배에 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2.57%p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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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는 상승 전망 비율이 2021년 하반기 조사 당시 6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하락한다는 응답은 14%, 보합 전망은 34%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상승 전망 이유로는 '핵심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이 35.37%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12.63%, '서울 등 주요 도심 공급 부족 심화'가 10.9%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가격은 상승 응답이 57.75%로 하락 응답인 9.26%의 6.2배에 달했고 월세가격은 상승 전망이 60.91%로 하락 응답인 5.28%의 11.5배에 달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2.57%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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