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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미국산 쌀 수입 쿼터를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미국 쌀 수입과 관련해 국가별 쌀 수입 쿼터를 늘릴 수 있다고 답해 논란이 됐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국가별 쿼터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는 없다며 조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외교부 장관은 협상 주체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농식품부가 관세협상에서 패싱 당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아니라고 못 박으며 공식적인 협상에서 처음부터 쌀과 쇠고기는 레드라인이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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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은 국가별 쿼터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는 없다며 조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외교부 장관은 협상 주체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농식품부가 관세협상에서 패싱 당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아니라고 못 박으며 공식적인 협상에서 처음부터 쌀과 쇠고기는 레드라인이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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