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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조사 결과를 보면 4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1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분기보다 마이너스 폭이 14p 작지만, 여전히 전 분기보다 대출태도가 깐깐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는 뜻입니다.
마이너스 부호는 대출태도 강화나 신용위험 감소, 대출수요 감소를, 플러스 부호는 그 반대를 각각 의미합니다.
대출 주체별로 보면 가계 주택대출이 -28, 가계 일반대출이 -19로, 각각 대출태도 강화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제한하고 스트레스 금리를 상향 조정한 정부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입니다.
4분기 대출수요 종합지수는 -5로, 3분기, -6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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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부호는 대출태도 강화나 신용위험 감소, 대출수요 감소를, 플러스 부호는 그 반대를 각각 의미합니다.
대출 주체별로 보면 가계 주택대출이 -28, 가계 일반대출이 -19로, 각각 대출태도 강화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제한하고 스트레스 금리를 상향 조정한 정부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보입니다.
4분기 대출수요 종합지수는 -5로, 3분기, -6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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