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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24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존 연 2.5%인 금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 0.25%p씩 인하된 뒤 3연속 동결됐습니다.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보다는 최근 집값이 급등한 상황에서 부동산 과열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동결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은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더 늘려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가 연 2.5%로 묶이면서 한미 금리 차는 1.75%p로 유지됐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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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보다는 최근 집값이 급등한 상황에서 부동산 과열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동결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은 입장에서는 유동성을 더 늘려 부동산 시장에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가 연 2.5%로 묶이면서 한미 금리 차는 1.75%p로 유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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