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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한미 조선 협력의 핵심 기업인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을 제재 명단에 올린 데 대해 우리 정부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중국 상무부 리청강 국제무역협상대표와 화상회의를 하고 최근 중국의 한화오션 미국 자회사 제재와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등 통상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중국의 한화오션 자회사 제재에 우려를 표명하고 조속한 해제를 위해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중국의 수출 통제 범위 확대와 관련해 한국 산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소통 채널로 긴밀히 협의해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양측은 다음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통상 장관 회의를 열고 관심 사항에 관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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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중국의 수출 통제 범위 확대와 관련해 한국 산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소통 채널로 긴밀히 협의해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양측은 다음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통상 장관 회의를 열고 관심 사항에 관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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