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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1∼3위인 삼성과 SK, 현대차가 자산 증가액 순위에서도 나란히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대기업집단 가운데 52개 그룹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전체 자산 규모는 지난 2019년 천897조 원에서 지난해 2천709조 원으로 812조 원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과 SK, 현대차, LG, 롯데의 자산 규모는 천144조 원에서 천589조 원으로 445조 원 증가해 나머지 47개 그룹의 총자산 증가액을 앞질렀습니다.
삼성그룹은 5년 새 자산 규모가 164조 원 단일 그룹으로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고 SK그룹은 137조 원, 현대차그룹은 72조 원 늘었습니다.
CEO스코어는 최근 5년 동안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도 상위 5대 그룹이 나머지 47개 그룹보다 앞서 실적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며 LG와 롯데는 이차전지와 화학, 건설 등 일부 계열사 적자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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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삼성과 SK, 현대차, LG, 롯데의 자산 규모는 천144조 원에서 천589조 원으로 445조 원 증가해 나머지 47개 그룹의 총자산 증가액을 앞질렀습니다.
삼성그룹은 5년 새 자산 규모가 164조 원 단일 그룹으로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고 SK그룹은 137조 원, 현대차그룹은 72조 원 늘었습니다.
CEO스코어는 최근 5년 동안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도 상위 5대 그룹이 나머지 47개 그룹보다 앞서 실적 쏠림 현상이 뚜렷했다며 LG와 롯데는 이차전지와 화학, 건설 등 일부 계열사 적자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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