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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5주기를 맞은 가운데 유족들이 기증한 고인의 애장품인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이 처음으로 해외 순회 전시에 나섭니다.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 박물관을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미술관, 영국 대영박물관 등 세계 주요 미술과에서 해외 순회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유족은 지난 2021년 이 선대회장의 유지를 기려 고인이 평생 모은 문화재와 미술품 2만 3천여 점을 기증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족들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소아암·희귀질환 환아의 치료와 선진 의료 지원 체계 구축에 써달라며 3천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비롯한 전국 의료기관들이 참여해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이 출범했고 환아 2만 2천여 명이 지원을 받았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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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유족은 지난 2021년 이 선대회장의 유지를 기려 고인이 평생 모은 문화재와 미술품 2만 3천여 점을 기증했습니다.
이와 함께 유족들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소아암·희귀질환 환아의 치료와 선진 의료 지원 체계 구축에 써달라며 3천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비롯한 전국 의료기관들이 참여해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이 출범했고 환아 2만 2천여 명이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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