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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기 직전인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에서만 4백 건이 넘는 부동산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18일)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3일부터 10일 이뤄진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은 모두 47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날짜별로는 연휴 첫날인 3일이 247건으로 가장 많았고 둘째 날인 4일이 114건, 연휴 마지막 날인 9일이 67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와 성북구가 각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마포구와 노원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이미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강남 3구와 용산구는 모두 한자릿수로 거래가 미미했습니다.
추석 직후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규제지역이 추가 지정된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연휴 기간 막판 매수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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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미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강남 3구와 용산구는 모두 한자릿수로 거래가 미미했습니다.
추석 직후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규제지역이 추가 지정된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연휴 기간 막판 매수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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