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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습니다.
1%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3,800 턱밑까지 다가섰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으로 지금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코스피가 최고점을 또다시 갈아치웠죠?
[기자]
코스피는 뉴욕증시 약세 여파로 0.4% 하락 출발했습니다.
한때 3,720대 초반까지 밀리며 숨을 골랐지만, 개장 45분부터 탄력을 받으며 반등했습니다.
1% 넘게 오르며 3,794.87까지 치솟았습니다.
3,7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3,800선 코앞까지 다가갔습니다.
코스피는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데 오늘도 외국인 투자자가 2천억 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기관과 개인의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지수는 현재 3,750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역은행 부실 대출 문제로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한 탓에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한미 관세협상이 막바지 조율 단계에 들어가며 시장의 기대감이 커졌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인공지능 투자심리에 힘입어 파죽지세로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9만 9,100원을 기록하며 '10만 전자'에 바짝 다가섰고 SK하이닉스도 4% 가까운 상승률로 47만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과 상승을 거듭하다가 지금은 전장보다 소폭 떨어진 862를 나타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9원 내린 1,417원으로 장을 시작해 지금은 1,420.3원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손효정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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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최고치 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습니다.
1%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3,800 턱밑까지 다가섰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차익 실현으로 지금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코스피가 최고점을 또다시 갈아치웠죠?
[기자]
코스피는 뉴욕증시 약세 여파로 0.4% 하락 출발했습니다.
한때 3,720대 초반까지 밀리며 숨을 골랐지만, 개장 45분부터 탄력을 받으며 반등했습니다.
1% 넘게 오르며 3,794.87까지 치솟았습니다.
3,7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3,800선 코앞까지 다가갔습니다.
코스피는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데 오늘도 외국인 투자자가 2천억 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기관과 개인의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지수는 현재 3,750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역은행 부실 대출 문제로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한 탓에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한미 관세협상이 막바지 조율 단계에 들어가며 시장의 기대감이 커졌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인공지능 투자심리에 힘입어 파죽지세로 올랐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9만 9,100원을 기록하며 '10만 전자'에 바짝 다가섰고 SK하이닉스도 4% 가까운 상승률로 47만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과 상승을 거듭하다가 지금은 전장보다 소폭 떨어진 862를 나타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9원 내린 1,417원으로 장을 시작해 지금은 1,420.3원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손효정입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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