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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의 자문을 맡았던 '액트지오'에 대한 논란을 조사하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대왕고래 시추 사업 추진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당 의원들을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액트지오를 자문사로 선정한 과정에 대한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왕고래 첫 시추 결과 경제성 없다는 결론이 났음에도 사업 담당팀이 최상위 성과를 평가받고 담당 임원이 부사장으로 승진된 것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속히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입니다.
다만 이와 별개로 이재명 정부는 외자 유치를 통한 석유공사의 자체적인 개발에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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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왕고래 첫 시추 결과 경제성 없다는 결론이 났음에도 사업 담당팀이 최상위 성과를 평가받고 담당 임원이 부사장으로 승진된 것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신속히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계획입니다.
다만 이와 별개로 이재명 정부는 외자 유치를 통한 석유공사의 자체적인 개발에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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