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3,646 또 '사상 최고치'...삼성전자 신고가 경신

코스피가 장중에 3,646까지 올라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0.55% 오른 3,604로 출발해 외국인의 순매수 속에 장중 3,646.77까지 치솟았습니다.

이후 상승 폭이 약간 줄었지만 3,600선 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깜짝 실적 발표에 장중 96,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달성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436,50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57% 오른 865로 출발했지만 이후 소폭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26.5원으로 출발해 1,420원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날 1,430원을 돌파했던 환율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후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