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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3분기 미국 관세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습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천889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8.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매출은 21조 8천751억 원으로 1.4% 감소했지만 역대 3분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매출액입니다.
LG전자는 생활가전이 사업 경쟁력과 시장 지위를 공고히 유지했고 전장에서 역대 최고 수익성이 전망되는 등 주력과 미래 사업이 고르게 선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관세 부담과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진행한 희망퇴직 등 비경상 요인이 전사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LG전자는 최근 인도법인 상장을 계기로 대규모 자금 조달을 계획 중인 만큼 사업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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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생활가전이 사업 경쟁력과 시장 지위를 공고히 유지했고 전장에서 역대 최고 수익성이 전망되는 등 주력과 미래 사업이 고르게 선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관세 부담과 인력 선순환 차원에서 진행한 희망퇴직 등 비경상 요인이 전사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LG전자는 최근 인도법인 상장을 계기로 대규모 자금 조달을 계획 중인 만큼 사업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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