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제주항공, 한글날 기념 순우리말 기내 방송

제주항공이 정부 지정 한글 주간인 18일까지 모든 항공편에서 순우리말로 기내 방송을 진행합니다.

우리말로 표현이 가능한 한자와 외래어를 대신해 비행기는 날틀로, 안전벨트는 자리띠로 바꾸고, '또바기(언제나) 제주항공과 새뜻(신선)하고 신나는 나들이(여행) 하시길 바랍니다'라는 인사로 마무리합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전용 서체 개발 1주년을 맞아 여행 감성을 담은 모바일 배경 화면 4종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합니다.

인쇄물과 광고물 등 상업적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지만, 회사·브랜드명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