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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환보유액이 50억 달러 넘게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월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220억 2천만 달러로, 직전 달보다 57억 3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로 600조 원이 넘는 규모입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5월 말 4천46억 달러로 5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6월부터 넉 달 연속 늘어났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운용수익이 증가하고 분기말 효과로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8월 말 기준 세계 10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자산별로 살펴보면, 국채·회사채와 같은 유가증권이 3천784억 달러로 122억 달러 늘어났고 예치금은 64억 달러 줄어든 185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기하기에 전달과 같은 47억 9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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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은 지난 5월 말 4천46억 달러로 5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6월부터 넉 달 연속 늘어났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운용수익이 증가하고 분기말 효과로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8월 말 기준 세계 10위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자산별로 살펴보면, 국채·회사채와 같은 유가증권이 3천784억 달러로 122억 달러 늘어났고 예치금은 64억 달러 줄어든 185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기하기에 전달과 같은 47억 9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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