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토지대장 등 온라인 발급 재개

전산망 화재로 중단됐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일사편리 복구가 완료돼 오늘(10일) 오전 9시부터 토지대장 등 부동산 서류의 온라인 발급 서비스가 재개됩니다.

발급이 재개되는 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지적도·임야도, 공유지연명부, 대지권 등록부, 경계점좌표등록부, 부동산종합증명서 등입니다.

부동산 거래와 임대차계약 온라인 신고서비스도 오후 1시부터 정상 작동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일부 서비스가 복구돼 주택 거래는 온라인 신고가 가능했지만, 토지만 거래 신고하는 경우에는 구청을 방문해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온라인 발급 서비스가 중단된 뒤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원서류를 발급할 때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면제하던 조치도 오늘부터 종료됩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