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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4년 만에 2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외국인 보유 토지는 2020년 15만7천4백여 필지에서 2024년 19.6% 증가한 18만8천4백여 필지에 달했습니다.
면적으로 보면 지난해 2억6천790만㎡로 늘어 여의도 면적의 92배 규모로 커졌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총공시지가 역시 지난 2020년 31조4천억 원에서 지난해 33조4천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토지 보유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7만7천714필지, 41%로 가장 많은 필지를 보유했습니다.
면적의 경우 미국인이 1억4천331만㎡.
53%를 보유해 가장 컸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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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으로 보면 지난해 2억6천790만㎡로 늘어 여의도 면적의 92배 규모로 커졌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총공시지가 역시 지난 2020년 31조4천억 원에서 지난해 33조4천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토지 보유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7만7천714필지, 41%로 가장 많은 필지를 보유했습니다.
면적의 경우 미국인이 1억4천33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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