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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지난해 1인당 79개의 라면을 먹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베트남에 이은 세계 2위 수준입니다.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 자료를 보면 한국의 지난해 라면 소비량은 41억 개로 세계에서 8번째로 많았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는 5천175만 명으로 1인당 라면 79.2개를 먹은 셈입니다.
한국은 지난 2020년까지 연간 1인당 라면 소비량이 1위였지만, 2021년부터는 베트남이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라면이 먹고 살기 어려운 시절부터 저렴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작됐지만,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는 라면이 간식이고 용량이 적어 1인당 소비 개수가 많게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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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 2020년까지 연간 1인당 라면 소비량이 1위였지만, 2021년부터는 베트남이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라면업계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라면이 먹고 살기 어려운 시절부터 저렴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작됐지만,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는 라면이 간식이고 용량이 적어 1인당 소비 개수가 많게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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