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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반 동안 국내 은행권에서 적발된 외화 위·변조 화폐 규모가 32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외화 위·변조 화폐는 3천723장으로 집계됐습니다.
액수로는 31만 7천700달러, 4억 4천500만 원 규모입니다.
화폐 종류별로는 미국 달러화가 전체의 89%로 가장 많았고 유로화, 중국 위안화, 일본 엔화 순이었습니다.
박 의원은 정부와 한국은행이 환전 창구나 외환 취급기관의 감별 능력을 첨단화하고 대국민 안내와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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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종류별로는 미국 달러화가 전체의 89%로 가장 많았고 유로화, 중국 위안화, 일본 엔화 순이었습니다.
박 의원은 정부와 한국은행이 환전 창구나 외환 취급기관의 감별 능력을 첨단화하고 대국민 안내와 예방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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