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뉴욕에서 열린 '종가 김치 요리대회'...'김치 가스파초' 우승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 속에 미국 뉴욕에서 김치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요리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상은 뉴욕 요리학교 ICE와 함께 개최한 '2025 종가 김치 쿡 오프 요리대회'가 역대 최고 경쟁률 56:1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우승의 영광은 김칫국물에 토마토와 오이, 할라피뇨 등을 넣어 차가운 스프 '김치 가스파초'를 선보인 조리사 조피아 갈릭이 차지했습니다.

2등은 김치 멜트 샌드위치, 3등은 백김치 칵테일이 받았습니다.

오연택 대상 김치CIC 대표는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통해 김치가 미국 소비자의 일상에 친숙한 음식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