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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공급대책 발표 이후 한 달 가까이 지난 가운데 서울 성동과 광진·마포 등 이른바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 부동산원이 오늘(2일) 발표한 9월 다섯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27%로 직전 주 대비 0.08%p 커졌습니다.
6·27 대출 규제 이후 주춤하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규제 효과가 식어가고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며 4주째 확대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25개 구의 아파트값 오름폭이 모두 확대된 가운데 특히 한강벨트 지역 상승세가 두드러졌는데 성동구는 전주 대비 0.78% 올라 오름폭이 가장 컸습니다.
마포가 0.69%, 광진이 0.65% 용산이 0.47% 오르는 등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재건축' 기대감이 큰 성남 분당은 직전 주 대비 0.97% 대폭 상승했으며 경기 과천은 0.54% 상승했습니다.
부동산원은 가격상승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며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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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출 규제 이후 주춤하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규제 효과가 식어가고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며 4주째 확대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서울 25개 구의 아파트값 오름폭이 모두 확대된 가운데 특히 한강벨트 지역 상승세가 두드러졌는데 성동구는 전주 대비 0.78% 올라 오름폭이 가장 컸습니다.
마포가 0.69%, 광진이 0.65% 용산이 0.47% 오르는 등 큰 폭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재건축' 기대감이 큰 성남 분당은 직전 주 대비 0.97% 대폭 상승했으며 경기 과천은 0.54% 상승했습니다.
부동산원은 가격상승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추진 단지 및 대단지·역세권 등을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며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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