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245만여 명 인천공항 이용...10월 3일 가장 붐벼

연휴 245만여 명 인천공항 이용...10월 3일 가장 붐벼

2025.09.30.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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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기간 245만 명 넘는 이용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공항공사는 다음 달 2~12일 인천공항 하루 평균 이용객이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11.5% 증가한 22만3천 명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 인천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은 10월 3일로, 23만9천 명이 이용해 공항 역대 최다 여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 역시 10월 3일로 예측되며,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마지막 날인 12일로 예상됩니다.

공사는 출국장 운영 시간을 기존 새벽 6시에서 새벽 5시로 한 시간 앞당기고 항공사와 협력해 추가 체크인 인력을 배치하며, 주차장 천300면을 추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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