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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는 가운데 주택을 지어 놓고도 팔리지 않는 준공 후 미분양, 악성 미분양이 지난달에도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0일) 8월 주택통계를 공표하면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만7천584가구로, 지난 7월 대비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재작년 8월부터 올 5월까지 22개월 연속 증가하다 6월 감소로 전환했지만, 지난 7월과 8월 두 달 연속으로 증가했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의 84%가 지방 소재 주택으로 집계됐습니다.
8월 주택 인허가는 전국 만7천여 가구로 지난해 대비 40% 감소했으며, 착공은 전국 만6천여 가구로, 지난해 대비 44.2%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는 4만6천여 건으로, 지난 7월 대비 28% 줄었으며 임대차 거래는 전국 21만3천여 건으로, 7월보다 12.4% 감소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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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미분양의 84%가 지방 소재 주택으로 집계됐습니다.
8월 주택 인허가는 전국 만7천여 가구로 지난해 대비 40% 감소했으며, 착공은 전국 만6천여 가구로, 지난해 대비 44.2%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는 4만6천여 건으로, 지난 7월 대비 28% 줄었으며 임대차 거래는 전국 21만3천여 건으로, 7월보다 12.4%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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