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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요 기업들이 중간 배당을 확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상장사 2천68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135곳이 배당을 실시했습니다.
배당 총액은 지난해 10조 8천억 원에서 17% 증가한 12조 6천억 원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상반기에 4조 9천억 원을 배당하면서 1위에 올랐고 2위인 현대차는 지난해보다 24% 늘어난 1조 3천억 원을 배당했습니다.
개인 배당금으로는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719억 원을 배당받으며 1위에 올랐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714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리더스인덱스는 기업가치 제고와 상법 개정 흐름에 맞춰 중간 배당을 확대하는 추세가 뚜렷해졌지만 전체 상장사의 5%가량만 중간 배당을 실시해 개선의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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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상반기에 4조 9천억 원을 배당하면서 1위에 올랐고 2위인 현대차는 지난해보다 24% 늘어난 1조 3천억 원을 배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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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인덱스는 기업가치 제고와 상법 개정 흐름에 맞춰 중간 배당을 확대하는 추세가 뚜렷해졌지만 전체 상장사의 5%가량만 중간 배당을 실시해 개선의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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