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됐던 재난방송 온라인시스템 50시간 만에 복구

마비됐던 재난방송 온라인시스템 50시간 만에 복구

2025.09.29. 오후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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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회재로 접속 장애가 발생했던 재난방송 온라인시스템이 복구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5일 화재로 마비됐던 재난방송 시스템이 약 50시간 만인 어젯밤(28일) 11시 50분 복구 완료돼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난방송 온라인시스템은 재난 발생 시 행정안전부와 기상청 등이 작성한 재난정보를 전달받아 144개 의무송출 방송사에 방송을 요청하는 시스템입니다.

정부는 복구 이후 이 시스템을 통해 '국정자원 화재 관련 대국민 민원 상담 안내'를 비롯한 재난통보문을 5차례 송출 요청했고, 방통위는 소관 방송국들의 송출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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