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우리나라 국민은 은퇴 후 노후에 한 달 약 350만 원의 생활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이 가운데 66% 정도만 마련할 자신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노후 기본적 의식주 해결만을 고려한 최소 생활비는 평균 월 248만 원, 여행·여가 활동, 손자녀 용돈 등에도 지출할 수 있는 적정 생활비는 월 35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설문 대상자들은 현재 가구 소득과 지출, 저축 여력 등을 고려할 때 조달할 수 있는 노후 생활비는 평균 월 230만 원뿐이라고 답했습니다.
제대로 노후를 즐기며 살기에는 120만 원이나 부족한 셈입니다.
노후 생활비 조달 방법으로는 국민연금이 88.6%로 가장 많이 꼽혔고, 금융소득과 근로소득, 개인연금 순이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노후 기본적 의식주 해결만을 고려한 최소 생활비는 평균 월 248만 원, 여행·여가 활동, 손자녀 용돈 등에도 지출할 수 있는 적정 생활비는 월 35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설문 대상자들은 현재 가구 소득과 지출, 저축 여력 등을 고려할 때 조달할 수 있는 노후 생활비는 평균 월 230만 원뿐이라고 답했습니다.
제대로 노후를 즐기며 살기에는 120만 원이나 부족한 셈입니다.
노후 생활비 조달 방법으로는 국민연금이 88.6%로 가장 많이 꼽혔고, 금융소득과 근로소득, 개인연금 순이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