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2025.09.28. 오전 10: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우편·금융 서비스에 차질이 생긴 우정사업본부가 장애 시스템을 재가동해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서버 시스템을 다시 가동해 우편·금융·보험 등 모든 채널에서 서비스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서비스 완전 복구 시점은 지금으로선 예상하기 어렵지만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화재로 가동이 멈춘 국정자원의 전산 시스템을 오늘(28일)부터 차례로 재가동해 정상적인 서비스가 가능한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앞서 택배 물량이 몰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체국 서비스가 마비 상태에 빠지며 우편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우려됐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