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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를 찾았던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귀국합니다.
여 본부장은 현지에서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났는데요.
관세 협상 후속협의 관련 어떠한 진전이 있었을지 주목됩니다.
인천공항 현장으로 가보시죠
[앵커]
여한구 본부장이 귀국한다고 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어떤 말씀 나누셨는지 궁금합니다.
[여한구]
이번에는 아세안경제장관회의라는 다자회의 맥락에서 만났고요. 그리고 양자로 협의를 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랑은 현재 한미 협의 동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고 저는 일단 상업적 합리성을 우리가 보장하고 그리고 특히 실현 가능한 그런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결국은 한미 양국의 국익에도 부합한다, 그런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기자]
대미투자 패키지 관련해서 어느 정도 의견이 많았는데. . .
[여한구]
지금 현재 재무당국은 뉴욕에서 만나셨고 또 통상당국 이렇게 다양한 채널을 우리가 가동하면서 지금 현재 올코트 프레싱을 하고 있다. 그런 과정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대통령실 정책실장께서 그리어 대표와의 무역합의 관련해서는 상당한 진전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이 상당한 진전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여한구]
우리가 7월 30일 큰 틀에서 한미 양국간 합의를 했고 그 이후에도 구체화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후속조치를 하면서 계속 협의를 해 왔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진전이 있었다, 그렇게 볼 수는 있습니다.
[기자]
비관세 관련해서도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인지.
[여한구]
비관세는 우리가 7월 말에 말씀을 드렸듯이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 이런 부분은 없고요. 구체적인 디테일한 그런 부분에서 협의는 계속해 왔고 그런 부분에서 진전이 있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3500억 불 투자하는 데 있어서 대미 스와프나 통화는 안정 중요한데 통화스와프에 대해서도 말씀을 나누셨나요?
[여한구]
통화 스와프 부분은 우리 재무당국에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에 뉴옥에서도 이렇게 논의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의약품 관세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신 게 있는지.
[여한구]
의약품 관세는 구체적인 내용이 SNS 포스트로만 올라왔고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안 나온 상태라서 그것을 저희가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면 세밀하게 봐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7월 말에 합의할 때는 이런 바이오도 한국은 최혜국 대우를 받는 것으로 그렇게 우리가 합의는 했습니다.
[기자]
구체적 합의가 아닌 경우에는 최혜국 대우를 못 받을 가능성도 있잖아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여한구]
아직 협상의 과정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양국 간 이견을 좁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자]
APEC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는 계획이 잡혔는데 그때까지 이뤄질 만한 협상이 속도들이 날 수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여한구]
저희는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는 있고 그런데 우리가 시간에 쫓겨서 내용을 희생한다든가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을 합의한다든가 이런 것은 생각하지 않고요. 차근차근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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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말레이시아를 찾았던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귀국합니다.
여 본부장은 현지에서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났는데요.
관세 협상 후속협의 관련 어떠한 진전이 있었을지 주목됩니다.
인천공항 현장으로 가보시죠
[앵커]
여한구 본부장이 귀국한다고 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어떤 말씀 나누셨는지 궁금합니다.
[여한구]
이번에는 아세안경제장관회의라는 다자회의 맥락에서 만났고요. 그리고 양자로 협의를 했습니다. 그리어 대표랑은 현재 한미 협의 동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고 저는 일단 상업적 합리성을 우리가 보장하고 그리고 특히 실현 가능한 그런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결국은 한미 양국의 국익에도 부합한다, 그런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기자]
대미투자 패키지 관련해서 어느 정도 의견이 많았는데. . .
[여한구]
지금 현재 재무당국은 뉴욕에서 만나셨고 또 통상당국 이렇게 다양한 채널을 우리가 가동하면서 지금 현재 올코트 프레싱을 하고 있다. 그런 과정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대통령실 정책실장께서 그리어 대표와의 무역합의 관련해서는 상당한 진전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이 상당한 진전이라는 게 어떤 것인지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여한구]
우리가 7월 30일 큰 틀에서 한미 양국간 합의를 했고 그 이후에도 구체화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후속조치를 하면서 계속 협의를 해 왔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진전이 있었다, 그렇게 볼 수는 있습니다.
[기자]
비관세 관련해서도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인지.
[여한구]
비관세는 우리가 7월 말에 말씀을 드렸듯이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 이런 부분은 없고요. 구체적인 디테일한 그런 부분에서 협의는 계속해 왔고 그런 부분에서 진전이 있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3500억 불 투자하는 데 있어서 대미 스와프나 통화는 안정 중요한데 통화스와프에 대해서도 말씀을 나누셨나요?
[여한구]
통화 스와프 부분은 우리 재무당국에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에 뉴옥에서도 이렇게 논의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의약품 관세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누신 게 있는지.
[여한구]
의약품 관세는 구체적인 내용이 SNS 포스트로만 올라왔고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안 나온 상태라서 그것을 저희가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면 세밀하게 봐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7월 말에 합의할 때는 이런 바이오도 한국은 최혜국 대우를 받는 것으로 그렇게 우리가 합의는 했습니다.
[기자]
구체적 합의가 아닌 경우에는 최혜국 대우를 못 받을 가능성도 있잖아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여한구]
아직 협상의 과정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양국 간 이견을 좁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자]
APEC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는 계획이 잡혔는데 그때까지 이뤄질 만한 협상이 속도들이 날 수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여한구]
저희는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는 있고 그런데 우리가 시간에 쫓겨서 내용을 희생한다든가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을 합의한다든가 이런 것은 생각하지 않고요. 차근차근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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