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충주 고속도로 민자적격성 통과

용인~충주 고속도로 민자적격성 통과

2025.09.24.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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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로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 충북 음성군 생극면을 연결하는 약 55km 구간 왕복 4차로 규모로 총사업비는 2조5천617억 원입니다.

국토부는 신속히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르면 2030년쯤 본 사업이 착공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국토부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장래 교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충청 내륙권의 간선도로망 접근성을 높여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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