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투자 기업 만난 산업장관 "노란봉투법 대안 마련"

외국 투자 기업 만난 산업장관 "노란봉투법 대안 마련"

2025.09.24. 오후 4: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외국 투자 기업들의 노란봉투법 우려에 대해 한국 투자 여건이 사업에 도움되도록 열심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취임 뒤 처음으로 미국과 유럽, 독일, 프랑스, 일본 등 7개 나라 주한외국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회장단은 노란봉투법 관련 조항을 포함해 최근 통과된 노조법에 우려를 표명하고 산업 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하도록 보완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김 장관은 외국인 투자 기업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노동부를 포함한 관계부처와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외국인 투자 기업을 위한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며 인공지능과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