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들을 불러서 최고경영자, CEO 책임 아래 정보보호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23일) 오전 금융권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등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응 회의는 롯데카드의 297만 명 회원정보 유출 사고 여파로 마련됐으며, 전 업권 금융회사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약 180명이 참석했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우선 CEO 책임 아래 모든 전산시스템과 정보 보호 체계에 보안상 허점이 없는지 사운을 걸고 즉시, 전면적으로 챙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회사 부주의로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엄정 제재할 것이라고 힘줘 말하면서 침해사고 발생을 대비한 상황별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소비자보호 대응 지침도 고도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징벌적 과징금과 보안 수준 비교공시 도입,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권한 강화 등 종합적인 제도 개선 사항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23일) 오전 금융권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등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응 회의는 롯데카드의 297만 명 회원정보 유출 사고 여파로 마련됐으며, 전 업권 금융회사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약 180명이 참석했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우선 CEO 책임 아래 모든 전산시스템과 정보 보호 체계에 보안상 허점이 없는지 사운을 걸고 즉시, 전면적으로 챙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회사 부주의로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엄정 제재할 것이라고 힘줘 말하면서 침해사고 발생을 대비한 상황별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소비자보호 대응 지침도 고도화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징벌적 과징금과 보안 수준 비교공시 도입,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권한 강화 등 종합적인 제도 개선 사항도 신속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