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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신차 등록 대수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업체와 수입차업체의 잇따른 신모델 출시가 전기차 수요를 끌어 올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전기차의 일시적 수요둔화가 극복 조짐을 보인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8월 국내에서 등록된 신차는 총 12만6천787대로, 이중 전기차는 2만3천269대였습니다.
전체 신차 등록 대수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8.4%로, 국내에서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판매된 2020년 이후 월간 기준 최고치입니다.
올해 1∼8월 누적 전기차 등록 비중도 12.7%로, 연간 기준 올해 처음으로 10%대를 기록할 것이 유력합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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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신차 등록 대수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8.4%로, 국내에서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판매된 2020년 이후 월간 기준 최고치입니다.
올해 1∼8월 누적 전기차 등록 비중도 12.7%로, 연간 기준 올해 처음으로 10%대를 기록할 것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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