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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민간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업재해가 하루 평균 1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1년부터 올 6월까지 민간 건설사에서 발생한 산재 승인 건수가 모두 2만 94건으로 하루 평균 13건꼴이었습니다.
산재에 따른 사망자는 210명, 부상자는 1만 9,884명이었습니다.
산재 승인 건수엔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질병이나 사고가 대부분이지만 출퇴근 등 현장이 아닌 장소에서 발생한 산재도 5%가량 포함됩니다.
산재 발생 상위 10개 건설사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과 한화건설, 롯데건설과 삼성물산, SK에코플랜트와 포스코이엔씨,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순이었습니다.
민홍철 의원실은 건설현장 사고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며 사고가 반복되는 기업에 대한 강력한 제재 방법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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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승인 건수엔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질병이나 사고가 대부분이지만 출퇴근 등 현장이 아닌 장소에서 발생한 산재도 5%가량 포함됩니다.
산재 발생 상위 10개 건설사는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GS건설과 한화건설, 롯데건설과 삼성물산, SK에코플랜트와 포스코이엔씨,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순이었습니다.
민홍철 의원실은 건설현장 사고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며 사고가 반복되는 기업에 대한 강력한 제재 방법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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