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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직원들이 거리로 나와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최 측 추산 금감원 직원 천여 명은 오늘 낮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과 국회 사이에서 검은색 옷을 입고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분리,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구호의 실상은 기관장 자리 나눠먹기를 위한 금감원 해체이며 공공기관 지정이라는 목줄을 채워 금융감독을 금융정책에 예속시키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금감원 직원들이 국회로 향한 것은 지난 2008년 당시 금융감독기구 개정 반대 집회 이후 17년 만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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